여러분 안녕하세요!

그렇게도 더웠던 여름이 눈 깜짝할 새에 끝나고 저는 어느덧 선선해진 쿄토의 날씨를 즐기고 있습니다. 쿄토에서는 시대 마츠리(축제)라고 해서 전통 의상을 입고 말이 등장하는 축제가 있습니다만, 저는 이 축제를 제가 사는 아파트의 창문 너머로 구경을 했답니다. 이런 전통 축제에서 옛 것과 현대의 것이 잘 어우러지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저희 판게아 본부가 쿄토에 있어서 정말 좋구나 하고 새삼 느끼게 됩니다. 9월 11일의 이벤트 후, 동경과 미에현으로 출장을 다녀온 것 이외에는 해외 출장도 없었습니다만 굉장히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가까운 시일 내에 무리를 해서라도 몸을 좀 쉬게 하지 않으면 안될 듯 하네요. 근 5개월 동안 저는 출근하기 전 아침 7시부터 문을 여는 체육관에 가서 운동을 하는 것을 버릇 들이려고 노력했습니다. 저는 아침형 인간이라 이 계획이 딱 좋기도 하고, 어쩌면 이런 식으로 자신의 몸을 스스로 관리하며 쉴 때는 쉬어주는 것이 중요한 일의 한 부분일지도 모른단 생각을 했습니다.



여름 동안 판게아에서는 “나오”라고 하는 케이오 대학의 학생이 인턴으로 눈부신 활약을 해주었습니다. 또한, 스웨덴에서 온 디자이너인 에릭도 풀 타임으로 활동해주었습니다. 에릭은 스웨덴의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하였고, 일본어를 공부하기 위하여 일본에 건너왔다고 합니다. 에릭은 앞으로 판게아라고 하는 브랜드를 확립하기 위한 일과 홈페이지, 활동거리, 프레젠테이션 자료, 판게아 넷의 디자인의 디렉팅등을 도와줄 예정입니다. 에릭이 저희 판게아에 커다란 힘이 되어주는 것 같아 정말 마음 든든합니다.

토시와 저는 11월에 말레이시아를 방문할 예정이며 이번에는 바리오가 아닌 UNIMAS로 갑니다. 몇 개월 이내에 여러분께 좋은 성과를 알려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번 달의 판게아 링은 판게아의 기업 회원이신 주식회사 오케이 웨이브 대표 이사이신 카네모토 카네토 씨 입니다.

모리 유미코

이번 달의 판게아 링은 판게아의 기업 회원이신 주식회사 오케이 웨이브 대표 이사이신 카네모토 카네토 씨 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주식회사 오케이 웨이브의 대표를 맡고 있는 카네모토 카네토 라고 합니다.

오케이 웨이브는 1999년 창립 이래, Q&A사이트 「OKWave」（http://okwave.jp） 라고 하는 인터넷 상에서 서로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PC 고장 문제부터 시작해서 일상생활에서 생기는 의문이나 고민들, 혹은 연애 상담에 이르기까지 오늘로써 2200만건 이상의 질문과 답들이 오고 갔으며 셀 수 없이 많은 “고맙습니다” 란 말이 그로 인해 생겨났습니다. 저희는 이러한 제도를 포털 사이트나 기업 홈페이지 등 140곳 이상에 제공하였고, 기업이 그것을 고객 센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일본 국내에서 가장 많은 220사이트에서 저희의 Q&A사이트의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각설하고, 저와 판게아의 첫 만남은 6년 이상을 거슬러 올라갑니다. 저는 판게아의 활동은 물론이며 판게아의 이념인 “장래를 내다보아 지금의 어린이들이 한 명 한 명 이어진다면 나라와 나라의 벽을 넘어 함께 할 수 있다”라는 말에 굉장히 공감을 하였습니다. 저는 모리 씨를 비롯하여 판게아의 모든 분들로부터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한 걸음씩 한 걸음씩 해나가는 것의 중요함을 배웠습니다.

올해에는 오랜만에 모리 씨를 만나 뵙고, 앞으로 열릴 동경 웹 활동을 위하여 저희 오케이 웨이브가 할 수 있는 협찬을 해드릴 것을 약속 드렸습니다. 오케이 웨이브는 페이스 북에서 이용자들이 언어의 벽을 허물기 위해 서로 번역을 도와주는「ARIGATO」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만, 어린이들이 앞으로는 판게아의 활동을 통하여 스스로 교류하고 서로를 이해해 나갈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주식회사 오케이 웨이브
대표이사
카네모토 카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