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게아링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남 캘리포니아 NPO Viewpoints Research Institute 대표, 김로즈입니다.

2002년, MIT 미디어 랩에서 공통의 친구를 통해, 모리 유미코씨와 타카사키 토시유키씨를 만났습니다. 저희 단체는, 「스퀵(squeak)」을 선생님과 학생에게 소개해 주지 않겠냐며, 쿄토대학과 쿄토 학생에게 초대를 받은 참이었습니다.

「스퀵(squeak)」이란, 저희 단체에 의해 개발되어, 무료로 공개된 소프트웨어로, 시뮬레이션과 모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스퀵(squeak)」은, 아이들이, 수학적 개념과 과학 현상 (중력과 마찰 등)에 대해 보다 이해하기 쉽도록, 또 컴퓨터를 사용하여 아이들의 창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입니다.

「스퀵(squeak)」은, 전 세계 아이들에게 컴퓨터를 공급한다는 것을 목표로 시작된 프로젝트 the One Laptop Per Child's "XO"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컴퓨터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건, www.squeakland.org 을 참고해주세요.

유미씨와 토시씨를 처음 만난 것은, CAMP（Children's Art Museum & Park）때였습니다. 동시에, 그들은 판게아를 개시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었습니다. 저희들은 CAMP에서, 몇 가지 워크숍을 같이 개최했습니다. 그 워크숍에서, 스퀵을 사용해서 어떻게 “이토이즈(Etoys)”를 만들어 내는가를, 아이들, 부모님들, 선생님들에게 소개했습니다.

판게아가 설립된 후에도 저희들은, 어른과 아이가 함께 놀면서 배울 수 있는, 즐거운 학습환경 (해외라는 거리를 넘어서) 을 어떻게 하면 만들 수 있을까를 연구하고, 그리고 또 전 세계 아이들이 같이 외국 문화를 깊이 알 수 있도록, IT기술을 이용해 왔습니다. 저희들은, 분명히 오래 지속된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똑같은 신조를 가지고, 공통의 목표를 가진 사람과는, 그 후 또 같은 목표를 가지는 경향이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것이 Viewpoints Research와 판게아가 함께 활동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Viewpoints Research와 판게아 양쪽의 본질에 있는 것은, 사람은 모두 저마다 다른 것이 아니고, 공통점이 있고 닮은 것이라는 것을 교육에 의해 이해할 수 있다, 라는 생각입니다. 문화의 차이를 두려워하지 않고, 이해하고 예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저희들처럼 단체를 통해서 오늘 저희들이 직면하고 있는 환경, 건강•위생, 커뮤니케이션 등 가장 곤란한 갖은 문제점들을 해결해 나갑니다. 외국 문화의 이해와 자비에 의해, 아이들이 보다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서포트를 할 수 있습니다. 꼭 여러분도, 판게아에 참가하셔서 이 훌륭한 목표를 달성하는 일원이 되어주셨으면 합니다.

김로즈
Viewpoints Research Institute 대표
캘리포니아 주 글렌데일